홈플러스스토어즈가 장기근속 무기계약직 사원 43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.
홈플러스스토어즈는 지난 2월 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 당시 약속에 따라 2005년 12월 31일 이전 입사자 중 희망자를 모두 정규직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.
이번에 정규직 전환된 이들은 홈플러스가 인수하기 전인 홈에버 근무 당시 대량 해고됐다가 투쟁 끝에 복직했는데 이 이야기를 담은 영화 '카트'가 제작되기도 했습니다.
홈플러스는 스토어즈 외에 홈플러스 소속 12년 근속 무기계약직들에게도 정규직 발탁 기회를 줄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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